
소프트뱅크의 쇼지 유다이 내야수가 20일, 잘 알고 있는 원정지에서의 활약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은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전체 연습을 진행했다. 24일 요코하마에서 개막하는 일본 시리즈를 향해 "클라이맥스 시리즈보다는 수월하게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매 경기 전력을 다하겠다는 마음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가나가와 출신으로 요코하마 고등학교와 가나가와 대학교를 거쳐온 쇼지.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익숙한 구장이다. 야간 경기 경험은 적지만 "잔디, 흙, 펜스 높이 등은 익숙하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은 딱히 없다"며 자신의 강점 중 하나인 수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고교 시절 팀 동료였던 DeNA의 와타라이와의 재회에 대해 "고등학교 때 계속 함께했던 동료와 그런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나 자신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와타라이 외의 동기들이나 감독님, 코치님을 포함해 많은 분이 보시면서 기뻐하실 것 같다. 서로가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며, MVP를 차지했던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번 맹활약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