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의 야나기타 유키가 프로 16년 차인 이번 시즌, 3년 만에 규정 타석에 도달하며 타율 3할(.302)을 달성했다.
야나기타는 시즌 초반 타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았으나, 7월 이후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최종적으로 타율 .302로 마무리했다. 홈런 19개, 타점 70개를 기록하며 4번 타자 쿠리하라 료야의 뒤를 잇는 5번 타자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5일 후지 TV ONE에서 방송된 '프로야구 뉴스 2026'에 출연한 쓰지 하쓰히코 씨는 "지난해 여러 플레이 스타일을 지켜봤는데, 연령상 각력이나 반응 속도가 떨어질 나이이긴 하지만, 강하게 휘두르는 것을 억제하는 모습이었다. 안타를 이만큼이나 치는 걸 보면 타율 3할 타자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사카구치 도모타카 씨는 "이 나이에 3할을 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결과적으로 홈런을 19개나 쳤는데, 정확한 타격에 집중하더라도 파워와 기술이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홈런을 칠 수 있는 것이다. 그가 중심을 잘 잡아줌으로써 구리하라 선수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 정말 방심할 수 없는 타선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훌륭하다"라고 칭찬했다.
☆협력:후지TV ONE 『프로야구 뉴스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