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의 야마모토 유다이 포수가 19일, 친정팀과의 일본 시리즈(요코하마·미즈호 페이페이)를 고대했다. 3년 연속 일본 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지 3일이 지났으며, 이날은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전체 연습을 실시했다. 24일부터 시작되는 정상 결전을 향해 "나에게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자주 경기했던 장소다. 내가 긴장할지, 어떤 기분이 들지 무척 기대된다"며 의욕을 다졌다.
5월에 DeNA에서 트레이드로 합류했다. 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커리어 하이인 6홈런, 41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3연패에 공헌했다. 이적 직후인 6월에 교류전에서 맞붙었으나, 당시에는 '왼손 유구골 피로 골절'로 출전이 무산되었다. 일본 시리즈에서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된다.
DeNA의 선수들과는 "일본 시리즈가 결정되기 전부터 슈고(마키)와 밥도 먹으러 갔고요. 사노 씨와 슈고에 관해서는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지금도 친분이 깊다. 서로를 잘 알기에 더욱 뜨거운 정면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