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카미차타니 타이가, 24년까지 몸담았던 친정팀과의 재팬 시리즈를 고대하며 대결이 기대되는 타자는 '사노 씨',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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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볼을 하는 소프트뱅크의 카미차타니 타이가 (카메라 모리구치 토키)

소프트뱅크의 가미차타니 다이가 투수는 18일, DeNA의 사노와의 맞대결을 고대했다. 이날은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진행된 투수 연습에 참가했다. 24일부터 시작되는 재팬 시리즈에서는 2024년까지 몸담았던 친정팀 DeNA와의 대결이 확정되었다.

26년에는 중간 계투로 개막을 맞이했고, 7월 중순부터는 선발로서 풀가동했습니다. 상대하고 싶은 타자를 묻자 "사노 씨네요. 지금 컨디션이 엄청 좋거든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전혀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라고 운을 뗀 뒤 "사노 씨는 제가 던질 때 엄청 잘 쳤어요. (DeNA 재적 당시) 6년 통산으로 4, 5할 정도였을 거예요"라며 팀 동료 시절 강력한 지원을 받았음을 고백했습니다. "속보 사이트 같은 곳에도 나왔었거든요. '오늘의 선발은 카미차타니. 주목할 점은 카미차타니 등판 시 타율 5할이 넘는 사노...' 이런 식으로 적혀 있었으니까요(웃음)"라며 미소와 함께 회상했습니다.

맞대결을 앞두고 '두 번 정도 시뮬레이션 배팅에서 상대했을 때도 2루타를 두 개 정도 맞았다. 상성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타이밍이 잘 맞는 모양이다. 아마 엄청나게 얻어맞을 것 같지만 그래도 맞붙어보고 싶다'며 정면 승부를 선언했다. 프로 8년 차에 처음으로 서게 될 일본 시리즈 등판을 간절히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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