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마키하라 다이세이가 쐐기를 박는 좌익수 희생플라이! 선발 명단 중 유일한 무안타였으나... 근성을 보여주다. 3루 주자 슈토 우쿄가 전력 질주로 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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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1사 만루 상황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친 마키하라 타이세이(왼쪽 앞)가 홈인한 슈토 우쿄와 터치하고 있다 (카메라: 오니츠카 하루나)

◆ 2026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시픽리그 파이널 스테이지 제3차전 소프트뱅크 대 니혼햄 (16일, 미즈호 페이페이 돔)

소프트뱅크의 마키하라 타이세이 내야수가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희생 플라이를 기록했다. 이때까지 선발 명단 중 유일하게 안타가 없었으나, 근성을 보여주었다.

5-2로 3점 앞선 7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2-2에서 니혼햄 호리의 직구를 받아친 타구는 짧은 좌익수 플라이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4년 연속이자 통산 5번째 도루왕에 오른 3루 주자 슈토가 망설임 없이 태그업을 시도했다. 전력 질주 끝에 홈으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며 6점째를 만들어냈다.

이 경기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3년 연속 일본 시리즈 진출이 결정되는 일전. 주력 선수 두 명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3년 연속 클라이맥스 시리즈 돌파를 향해 크게 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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