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시즌 취임 3년 차를 맞이하는 세이부의 니시구치 후미야 감독(54)이 16일, 홈구장인 벨루나 돔을 방문하여 미야자키에서 피닉스 리그를 치르고 있는 젊은 사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미야자키 피닉스 리그’가 7일부터 열리고 있다. 지난 시즌 종료 후에는 시노하라, 마메다, 하세가와 등이 참가하여 이번 시즌의 도약으로 이어갔다.
이번 시즌 정규 시즌 2위를 기록했음에도 클라이맥스 시리즈(CS)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 다음 시즌 반격을 위해 사령탑은 "아직 (1군 진입) 기회는 있다. 주전 자리가 확정된 듯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무언가를 얻어오길 바란다"며 새로운 전력의 등장을 기대했다. 또한 "(상대 팀) 투수들이 1군에 비하면 다소 기량이 떨어질 수 있겠지만, 그곳에서 결과를 내는 것은 내년 이후로 이어질 것이고 보는 사람들의 눈길도 끌 것"이라며 참가 선수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어필을 요구했다.
드래프트 이후의 상황에 따라서는 지휘관도 직접 피닉스 리그를 시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