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신조 감독 "커트맨에게 빨리 던지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 조금 서둘렀던 것 같다" 군지 유야의 플라이 낙구를 탄식... 어드밴티지 포함 0승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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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황을 지켜보는 신조 고시 감독(카메라·이케우치 마사히코)

◆ 2026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시픽리그 파이널 스테이지 제1차전 소프트뱅크 6-4 니혼햄 (14일, 미즈호 페이페이 돔)

니혼햄은 소프트뱅크에 역전패를 당하며 첫 경기를 내줬다. 상대 전적은 어드밴티지를 포함해 소프트뱅크의 3승 0패가 되었다. 선발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34)는 아군 실책까지 겹치며 4회 도중 73구 4피안타 5실점으로 경기를 제대로 풀어가지 못했다.

신조 감독은 경기 후, 4회에 플라이 공을 놓쳐 역전을 허용한 군지에 대해 "(3루 주자가) 야마카와 군이었나. 컷맨에게 빨리 던지고 싶은 마음 때문에 조금 서두른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송구 실책을 범한 시바타에 대해서도 "어쩔 수 없다. 타격 쪽에서 기대하고 내보낸 것이기 때문"이라고 되돌아봤다.

선발 야마사키가 1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마키하라 다이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제점을 내주었다. 하지만 2회 1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어 야마가타의 유격수 땅볼 때 동점을 만들었다. 3회에는 군지, 노무라의 연속 안타 등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시바타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미즈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점을 뽑아냈다.

하지만 4회에 타자 10명의 맹공을 받으며 5점을 내줬다. 1사 만루 상황에서 야나기마치의 높게 튄 타구를 1루수 시바타가 홈으로 악송구했다. 이어 쇼지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동점이 됐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는 마사키의 높게 뜬 타구를 좌익수 군지가 뜻밖의 낙구 실책을 범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그 후에도 두 번째 투수 시마모토가 콘도에게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적시 2루타를 맞아 6점째를 실점했다.

수비 실책으로 첫 경기를 내줬지만 감독은 "결정될 때까지 포기하는 일은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마지막 공 하나까지 갈 겁니다"라며 앞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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