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모이네로가 예상 밖의 자기 최단 기록인 3회 도중 강판, 6피안타 4사사구 3실점. 이번 시즌 모든 경기 2실점 이하였던 에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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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 동점을 허용하고 어두운 표정으로 벤치로 돌아오는 모이네로 (카메라 나카지마 스구루)

◆ 2026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시픽리그 파이널 스테이지 제1차전 소프트뱅크 대 니혼햄 (14일, 미즈호 페이페이 돔)

소프트뱅크의 모이네로가 경기 초반 공략당하며 선발 등판 이후 본인 최단 기록인 3회 도중 강판됐다. 동점 상황이었던 3회에 안타 2개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레이에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시바타에게 역전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이어 신도에게 볼넷을 내준 뒤 미즈노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자 교체가 지시됐다.

첫 회에도 두 명의 주자를 내보냈고, 2회에도 3안타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경기 시작부터 고전하는 투구 내용이 이어졌으며, 타자 18명을 상대로 6안타 4사사구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번 시즌 컨디션 난조로 7번의 등판에 그쳤으나, 모두 2실점 이하, 자책점 1점 이내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0.76의 좌완 투수가 예상치 못한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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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모이네로가 예상 밖의 자기 최단 기록인 3회 도중 강판, 6피안타 4사사구 3실점. 이번 시즌 모든 경기 2실점 이하였던 에이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