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의 고쿠보 히로키 감독이 13일, 첫 경기 선발을 리반 모이네로 투수에게 맡기겠다고 명언했다. 14일부터 클라이맥스 시리즈(CS) 파이널 스테이지가 개막한다.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전체 연습을 실시했으며, 구리하라 료야 선수회장과 함께 전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상대 팀은 3년 연속으로 니혼햄으로 결정되었다. 정규 시즌 결과에 따라 이미 2승을 거둔 상태이지만, "첫 경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이네로가 힘을 내주는 수밖에 없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 좌완 투수는 지난 시즌 클라이맥스 시리즈(CS)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도 1차전과 4일 휴식 후 6차전에 등판했다. 총 14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CS MVP의 영예를 안았다. 감독 또한 "핵심 인물은 선발 투수라고 생각한다. 팀을 대표해서 던지는 만큼, 경기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그 뒤를 이어 우와사와, 마에다 유, 마츠모토 하루 등 이번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다. 3년 연속 일본 시리즈 진출을 향해 투타 양면에서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