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시픽 리그 제1스테이지 제3차전 세이부 1-4 니혼햄 (12일, 벨루나 돔)
니혼햄의 노무라가 이틀 연속으로 빛을 발했다. 1-0 결승타를 쳤던 11일에 이어, 2회에 선제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역전 최종 스테이지 진출의 주역이 되었다. "단순하게 칠 수 있는 공을 친다. 무리인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잘 다스렸다"고 전했다. 3구 연속 파울로 끈질기게 버틴 끝에 8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안타로 연결했다.
담담하게 경기를 되돌아보는 모습과 마찬가지로, 벼랑 끝 승부에서도 마음의 흔들림은 없다. '1점의 무게 등을 생각하면서도, 자신에게 불필요한 압박감을 주지 않고 임하고 있다'며 평정심을 유지하며 당당한 결과를 남기고 있다.
3년 연속으로 소프트뱅크에 도전하는 최종 스테이지. "시즌 중에는 많이 당했기 때문에, 제대로 되갚아주고 끝내고 싶다." 5승 18패 2무로 끝난 굴욕을 큰 무대에서 씻어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