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퍼스트 스테이지 제3차전
● 세이부 1 - 4 니혼햄 ○
<10월 12일 벨루나 돔>
12일 후지 TV ONE에서 방송된 '프로야구 뉴스 2026'에 출연한 오오야 아키히코 씨가 위장 스퀴즈를 허용한 세이부 배터리에 대해 언급했다.
1-3으로 뒤진 7회 1사 3루 상황, 초구에 니혼햄의 야마가타 슈가 번트 자세를 취하자 세이부의 시노하라 히비키가 당황하여 공을 뺐으나 포수 고지마 타이가가 이를 잡지 못해 폭투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3루 주자 미즈노 타츠키의 득점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오오야 씨는 "당황했네요. 이 상황은 스퀴즈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것치고는 포수도 따라가지 못했고, 초구를 막는 여러 방법이 있었음에도 아무런 준비가 없었네요"라고 단호하게 비판했습니다.
오오야 씨는 "이 위기 상황은 스퀴즈 번트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그 점을 주의했어야 하는 대목이죠"라고 꼬집었다. 이어 "3루 주자가 스타트를 끊으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고, 타자의 자세도 '자, 이제 갑니다'라는 식으로 앞으로 나오며 번트 자세를 취했습니다. 그걸 보고 시노하라가 당황해서 공을 빼려고 했지만, 포수가 따라오지 못했습니다"라고 해설했다.
진행자인 노무라 히로키 씨가 "라이온즈의 배터리가 젊지 않습니까. 그렇다 하더라도 경계심이 부족했다고 봐도 될까요"라고 묻자, 오오야 씨는 "조금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대처 방법이 있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 상황에서 수비하는 입장이라면 1점도 줄 수 없는, 스퀴즈 번트가 나올 법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첫 구를 빼는 방법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만으로도 경계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첫 구를 던지는 방식이 가능했을 텐데, 아무런 대비가 없으면 갑작스럽게 당황하며 던지게 되어 대응할 수 없게 됩니다. 라이온즈의 젊은 선수들이라 여러 경험이 필요하겠지만,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협력:후지TV ONE 『프로야구 뉴스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