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히로시마 사카쿠라 쇼고 영입 조사... 포수진이 젊고 성장 중인 상황에서 선수층 보강을 위해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28세 포수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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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쿠라 쇼고

세이부 라이온즈가 이번 시즌 국내 FA 권리를 취득한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사카쿠라 쇼고 포수(28)를 영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프로 10년 차인 이번 시즌 1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1, 15홈런, 74타점을 기록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사무라이 재팬(일본 국가대표)에 선출된 경험도 있는 강한 어깨와 타격력을 겸비한 포수로, FA 선언을 할 경우에 대비해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팀에서는 메이지 대학 출신으로 25년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코지마가 주전 포수로서 이번 시즌 99경기에 출전했다. 코지마와 더불어 타격이 매력적인 코가 유, 리드에서 정평이 나 있는 츠게 등 3명이 1년 내내 1군에 동행했으나, 전원 20대로 성장 중인 단계이다. 또한 25년 오프시즌에는 내야수 등록이었던 노무라와 포수로서 육성 선수 계약을 맺는 등 포수진의 뎁스가 얇은 상황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날 경기 후 오쿠무라 다케시 구단 사장(59)은 이번 시즌 오프의 보강에 대해 "앞으로 편성 담당자들과 올해의 반성을 토대로 확실히 소통하며 논의의 장을 마련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롯데도 사카쿠라 영입 조사에 착수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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