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와타나베 세이야가 속마음을 털어놓다 "나 때문에 졌다" 클라이맥스 시리즈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으나 기회에서 결과 내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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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을 바라보는 와타나베 세이야 (카메라: 와타나베 토모미)

◆ 2026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시픽 리그 제1스테이지 제3차전 세이부 1-4 니혼햄 (12일, 벨루나 돔)

2위 세이부가 3위 니혼햄에 연패하며 클라이맥스 시리즈(CS)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했다. 첫 경기를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으나, 홈구장에서 뼈아픈 연패를 당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 3경기에서 12타수 2안타 타율 1할 6푼 7리, 4탈삼진, 2병살타로 부진했던 와타나베 세이야 외야수는 "컨디션이 다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기회가 찾아왔는데, 뭐랄까, 정말 저 때문에 졌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3연전이었습니다"라며 책임을 통감했다.

10일 첫 경기에서는 5번 타자로 기용되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8회 득점 기회에서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나는 등 결과로 보답하지 못했다. 그는 "이런 압박감 속에서 첫 경기를 그렇게 한심한 모습으로 끝내버리면 역시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한다. 그런 것도 경험이고, 이만큼 분한 마음을 느꼈으니 내일부터 다시 다음 시즌에 또 이 무대에서 싸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다. 이것이 헛되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말을 이었다. 분함에서 얻은 교훈을 내년 시즌의 밑거름으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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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와타나베 세이야가 속마음을 털어놓다 "나 때문에 졌다" 클라이맥스 시리즈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으나 기회에서 결과 내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