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시픽 리그 제1스테이지 제3차전 세이부 1-4 니혼햄 (12일, 벨루나 돔)
2위 세이부가 3위 니혼햄에 연패하며 클라이맥스 시리즈(CS)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했다. 첫 경기를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으나, 홈구장에서 뼈아픈 연패를 당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선발 투수 다케우치가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2회에 2차전 결승타의 주인공 노무라에게 선제 적시타를 허용했고, 4회에는 만나미에게 초대형 솔로 홈런을 맞았다. 결국 5이닝 3실점으로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타선도 3, 4회 2이닝 연속 병살타 등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5회 1사 만루의 결정적인 기회에서도 희생플라이로 1득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지난 시즌 5위에서 2위로 약진했지만 최종 스테이지 진출은 무산되었고, 니시구치 감독은 "어떻게든 먼저 점수를 내고 싶었지만 뒤처지고 말았다"며 선제점을 내지 못한 것을 패인으로 꼽았으며, "돌파해서 소프트뱅크와 맞붙고 싶었는데 분하다"고 아쉬움을 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