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가 CS 파이널 스테이지(14일 개막,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맞붙을 상대 결정이 미뤄졌다. 11일 제1스테이지 제2차전(베루나 돔)이 열렸으며, 니혼햄이 저력을 발휘해 세이부를 1-0으로 꺾고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위였던 세이부와는 11.5경기 차를 벌리며, 후쿠오카 이전 후 처음으로 리그 3연패를 확정 지었다. 니혼햄과는 13경기 차였다. 이번 시즌부터 클라이맥스 시리즈(CS)에 새로운 규칙이 도입되어, 어느 팀이 올라오더라도 소프트뱅크에 '2승 어드밴티지(10경기 차 이상 또는 승률 5할 미만이 조건)'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경기는 최대 7차전(5승 선취 방식)으로 실시된다.
60년 만에 동일 리그 전 구단을 상대로 우세한 성적을 거두며 3연패를 달성했다. 세이부에게는 이번 시즌 14승 11패를 기록했으며, 홈에서도 7승 5패로 우위를 점했다. 반면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다퉜던 니혼햄을 상대로는 이번 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의 개막 7연승을 포함해 18승 5패 2무로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특히 홈구장인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는 마찬가지로 개막 7연승을 포함해 11승 1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