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시픽 리그 제1스테이지 제2차전 세이부 0-1 니혼햄 (11일 베루나 돔)
니혼햄은 세이부에게 승리하며 상대 전적을 1승 1패로 만들었다. 벼랑 끝에서 역전 돌파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타선은 0-0으로 맞선 5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1번 타자로 나선 노무라가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선발 투수 다쓰는 6회까지 89구를 던지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7회부터는 후쿠시마, 호리, 야나가와로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켜냈다.
신조 감독은 경기 후 "실수가 5개나 나왔다. 이래서는 강해질 수 없다. 어떻게든 이기긴 했다. 정말로 타츠 군이 이른 이닝에 내려가지 않고 던져준 것이 가장 컸다. 사인 실수, 주루 실수, 수비, 송구까지 전부 문제였다"라며 많은 실수를 한탄하면서도, 1승 1패를 기록한 것에 대해 "내일 다시 재미있는 승부가 될 것이고, 내일이 가장 분위기가 고조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을 내다보았다.
패배한 10일 경기 후에는 "사사키 로키 군 때도 졌었죠. 처음에는 점수를 내줬으니까요. 싸우는 법은 모두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오셨던 팬분들은 재미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하실 테고, 내일은 승패가 반대겠지만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2022년 롯데와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첫 경기를 내줬으나 2연승으로 역전 돌파를 확정 지었던 2년 전의 재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