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시픽 리그 제1스테이지 제1차전 세이부 3x-2 니혼햄 (연장 10회, 10일 베루나 돔)
세이부의 알렉산더 카나리오 외야수가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로 이끌었다.
도우미 선수가 치열한 혈투에 종지부를 찍었다. 연장 10회 1사 상황, 카나리오는 호소노의 스플릿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극적인 끝내기 솔로 홈런이었다. 세이부 팬들이 열광하는 가운데 그는 당당하게 다이아몬드를 한 바퀴 돌았다. 그는 흥분된 목소리로 "홈런을 노리기보다는 정확하게 치려고 했다. 앞선 네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기에 만회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CS 제1스테이지 돌파에 한 걸음 다가서는 가치 있는 한 방이었다. 최고의 타구감이었다. 끝내기 홈런은 개인 통산 두 번째다. 환희의 히어로 인터뷰에서는 "믿을 수 없는 기분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팬들과 기쁨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