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CS 연패 9에서 멈춰, 니시구치 감독 "기쁩니다" 카나리오의 끝내기 홈런으로 CS 제1스테이지 돌파에 한 걸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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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0회 1사 상황에서 끝내기 홈런을 친 카나리오(왼쪽)를 맞이하는 니시구치 후미야 감독 (사진 촬영: 이케우치 마사히코)

◆ 2026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시픽리그 제1스테이지 제1차전 세이부 3X-2 니혼햄 = 연장 10회 = (10일, 베루나 돔)

세이부가 니혼햄에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클라이맥스 시리즈(CS) 퍼스트 스테이지 통과를 눈앞에 뒀다.

경기는 양 팀 모두 물러서지 않은 채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10회 1사 상황에서 외야수 알렉산더 카나리오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팀의 포스트시즌 연패 기록도 9에서 멈췄다. 경기 전에는 일부러 '생각하지 않으려 했다'는 니시구치 감독은 경기 후, '그건 기쁩니다. 어제 그 말을 듣고 바로 매니저가 조사해 줬는데, 정말로 연패 중이더라고요(웃음)'라며 환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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