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시픽리그 제1스테이지 제1차전 세이부 vs 니혼햄 (10일, 벨루나 돔)
니혼햄의 이도류 시바타 레오 투수(20)가 클라이맥스 시리즈 첫 안타를 기록했다.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3회 1사 상황의 두 번째 타석에서 타이라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볼카운트 2-0에서 바깥쪽 체인지업을 공략해 자세가 흐트러진 상태에서도 좌중간에 타구를 떨어뜨렸다.
시바타는 9일 연습을 마친 뒤 타이라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 "정말 대단한 투수다. 오히려 내가 (투수로서) 그 정도까지 해보고 싶을 정도다. 타자로서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조 감독은 9일, "시바타 군. 데이터가 없잖아요. 홈런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에게도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