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시픽'의 퍼스트 스테이지(S)가 10일 베루나 돔에서 개막한다. 9일, 본거지에서 열린 전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규 시즌 2위 세이부의 니시구치 후미야 감독은 2018년부터 클라이맥스 시리즈 9연패 중인 상황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말하지 말아 주셨으면 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매 경기 필승의 각오로 내일 선발인 타이라에게 맡기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CS(클라이맥스 시리즈) 돌파의 열쇠에 대해서는 "우리 팀은 타선이 얼마나 연결되는지, 안타를 이어갈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선수들이 힘을 내주었으면 한다. 니혼햄과는 (시즌 동안) 12승 12패 1무였고, 홈에서는 열세였지만 어떻게든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CS 연패 탈출과 최종 스테이지 진출을 다짐했다.
◆세이부의 CS 9연패
▽ 2018년 최종전
제3차전 세이부 4-15 소프트뱅크 (벨루나 돔)
제4차전 세이부 2-8 소프트뱅크 (벨루나 돔)
제5차전 세이부 5-6 소프트뱅크 (벨루나 돔)
▽ 2019년 최종 S
제1차전 세이부 4-8 소프트뱅크 (베루나 돔)
제2차전 세이부 6-8 소프트뱅크 (벨루나 돔)
제3차전 세이부 0-7 소프트뱅크 (베루나 돔)
제4차전 세이부 3-9 소프트뱅크 (벨루나 돔)
▽ 2022년 제1세션
제1차전 소프트뱅크 5-3 세이부 (페이페이 돔)
제2차전 소프트뱅크 8-2 세이부 (페이페이 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