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부의 스미다 지히로 투수가 클라이맥스 시리즈(CS) 퍼스트 스테이지 등판을 거르기로 방침을 굳혔다. 니시구치 감독이 9일 전체 연습 후에 이같이 밝혔다.
9월 28일 라쿠텐전(벨루나 돔)에서 타구가 왼쪽 전완부를 직격했다. 내출혈과 부기가 가라앉기를 기다려 4일에는 약 40미터 거리에서 캐치볼을 실시했고, 8일에 부상 후 처음으로 불펜에 들어갔다.
이날도 이틀 연속으로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니시구치 감독은 "(상태는) 스미다 본인만이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취재진이 CS 파이널 스테이지까지 등판하지 않는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명확히 답했다. 제1스테이지 제2차전은 지휘관이 "승리로 이어지는 피칭을 해주길 바란다. 그것뿐이다"라며 기대를 걸고 있는 다카하시 코나 투수가 등판할 전망이다.
스미다는 이번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0승 8패, 평균자책점 2.2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