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니시카와 미쇼가 6일 세이부전에서 니시카와 료마(오릭스)와 나란히 시즌 155안타를 기록하며 최다 안타를 확정 지었다.
니시카와는 0-2로 뒤진 3회초 1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 다케우치 나츠키가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던진 5구째 148km 직구를 받아쳐 유격수 키를 넘기는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니시카와 료마와 함께 리그 공동 선두인 시즌 155번째 안타를 달성했다. 니시카와는 1루 베이스로 향하며 오른손으로 승리의 포즈를 취했다.
니시카와는 "정말 여러 가지로 고민도 많았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여기서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쏟아붓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정도로 마음을 비우고 임했습니다. 안타를 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라며 기뻐했다.
또한, 구단 최다 안타 타이틀 획득은 2021년 오기노 다카시 이후 4번째 쾌거가 되었다.
▼ 구단 역대 최다 안타 기록자
2010년 206 니시오카 쓰요시
2016년 178 카쿠나카 카츠야
2021년 169 오기노 다카시
2026년 155 니시카와 미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