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야마구치 코키의 압도적인 2타석 연속 홈런으로 역전승하며 2연승, 지바 이전 후 구단 최다 홈런 기록에 이은 연속포... 요코야마 리쿠토는 리그 공동 1위인 35세이브 달성

스포츠 알림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중견수 뒤를 넘기는 결승 홈런을 터뜨린 야마구치 코키 (카메라: 코시카와 와타루)

◆퍼시픽 리그 롯데 3-2 라쿠텐 (4일, ZOZO 마린)

롯데가 라쿠텐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야마구치가 주역이 되었다. 우선 1점을 뒤진 4회 무사 1루 상황, 하야카와가 던진 몸쪽 낮은 커트볼을 받아쳤다.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며 36호 2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구단이 지바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최다 홈런 기록은 2004년 베니가 기록한 35개였으나, 이번에 그 기록을 경신했다.

추가로 1점 리드하고 있던 6회다.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확신에 찬 37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압도적인 두 타석 연속 홈런으로 홈구장을 축제 분위기로 몰아넣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 코지마가 역투하며 7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마지막 회에는 요코야마가 등판해 실점 없이 막아내며 리그 공동 선두인 35세이브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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