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 기시다 마모루 감독의 유임이 3일 정식 결정되었다. 이번 시즌은 투수와 야수 모두 부상자와 장기 이탈자가 잇따르며, 9월 16일 소프트뱅크전(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CS(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소멸되었다. 이로써 2년 만의 B클래스(하위권) 진입이 확정된 상태였다.
이번 시즌 최종전인 3일 라쿠텐전(라쿠텐 모바일 파크 미야기)을 앞두고, 승패 마진 -10으로 퍼시픽 리그 4위에 머물러 있다. 어려운 팀 상황 속에서도 육성 측면에서 수완을 발휘해 왔다. 구원 투수로는 무쿠노키가 셋업맨으로 정착했다. 야수진에서는 야마나카와 키타 등이 출전 기회를 늘리며 주전급으로 성장하고 있다. 구단은 이날까지 유임을 요청했으며, 숙고 끝에 키시다 감독도 이를 수락했다. 내년 시즌은 취임 3년 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