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기시다 마모루 감독 유임, 구단 공식 발표 "이대로는 안 된다" "그곳(우승)을 목표로" 이번 시즌 2년 만의 B클래스, 내년 시즌 3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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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 입장하는 기시다 마모루 감독 (카메라·이케우치 마사히코)

오릭스는 3일, 기시다 마모루 감독과의 내년 시즌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9월 16일 소프트뱅크전(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CS(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소멸되며 2년 만의 B클래스가 확정된 바 있다. 이번 시즌 최종전인 3일 라쿠텐전(라쿠텐 모바일 파크 미야기)을 앞두고 10패가 더 많은 퍼시픽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홈 최종전이었던 9월 26일 니혼햄전(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유임 요청을 받은 사실을 밝히며 "정말로 이대로는 안 된다. 당연히 그곳(우승)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에는 투타 양면에서 부상자와 장기 이탈자가 속출했다. 그는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또한 새롭게 다양한 장비 등을 구사하여 고민해 나가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힘겨운 팀 상황 속에서도 구원 투수 무쿠노키가 셋업맨으로 자리를 잡았고, 야수진에서는 야마나카와 키타가 주전급으로 성장했다. 그는 '젊은 선수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수준을 높여 오릭스를 책임질 선수들이 되어주어야 한다. 그 부분에 힘을 쏟고 싶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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