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롯데 3-4 소프트뱅크 (2일, ZOZO 마린)
소프트뱅크의 마에다 유고는 은퇴 경기를 치른 롯데의 가쿠나카 가쓰야와 세 차례 맞대결을 펼쳐 삼진, 1루수 땅볼, 삼진을 기록했다. 7회 무사 상황의 세 번째 타석에서는 직구 두 개로 유리한 카운트를 잡은 뒤, 3구째에 볼 존으로 향하는 슬라이더로 하프 스윙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경기 후 이 좌완 투수는 카쿠나카와의 대결에 대해 "직구로만 승부하겠다는 식의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라고 회상했다. 비록 기록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자신의 최다승과 최고 승률이 걸린 13승째를 향한 마지막 등판에서 끝까지 진검승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