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햄, 아리하라의 입단 합의를 발표 “1이닝에서도 오랫동안 던져 팀에 공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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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日) 02:11

일본햄에 6년 만에 복귀가 정해진 아리하라 항평(C) Kyodo News
일본햄에 6년 만에 복귀가 정해진 아리하라 항평(C) Kyodo News

일본햄은 28일 아리하라 항평투수 입단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아리하라는 구단을 통해 "프로야구 인생의 시작지인 홋카이도, 파이터스라는 구단에 인연을 받고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신조 감독 아래 우승을 목표로 전력으로 팔을 흔들며 1이닝에서도 오랫동안 던져 팀에 공헌하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

아리하라는 14년 드래프트 1위로 일본 햄에 입단해, 1년째인 15년에 8승을 거두고 신인왕을 수상. 19년에는 자신 최초의 최다승을 획득해, 20년 오프에 포스팅 시스템을 이용해 메이저 도전. 2년간 레인저스에서 플레이한 후, 23년부터 소프트뱅크에서 플레이해, 1년째의 23년부터 10승을 마크하면, 작계는 일본 햄 시대 이후가 되는 최다승(14승)의 타이틀을 획득. 4년 만의 리그 우승의 입역자가 되었다. 이번 시즌에도 최다승(14승)에 빛나는 등 26경기·175회를 던져 14승 9패, 방어율 3.0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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