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의 이번 시즌 자신 최초의 규정 타석에 도달해, 최고 출루율의 타이틀을 획득한 소프트뱅크·야나기마치들.
개막부터 순풍 만호인 것은 아니었다. 오픈전에서 16경기에 출전해 타율.216, 개막을 2군으로 맞이했다. 4월 1일에 일군 등록되면, 시즌 초반은 대타로의 출장이 많아, 일시 타율.118까지 떨어졌다. 27일의 낙천전에서도 3안타해, 타율.355까지 올려, 여기에서 스타멘에서의 출장 기회를 늘려 간다.
4월을 타율.333으로 끝나면, 5월도 월간 타율.291, 6월은 월간 타율.349, 교류전은 타율.397로 12구단 타율 톱을 기록. 7월은 월간 타율.203, 8월도 월간 타율.250으로 우울했지만, 리그 우승 싸움이 치열해진 9월은 월간 타율.337로 치고, 최종적으로는 타율 3할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타율.292로 피니쉬. 출루율 .384에서 최고 출루율 타이틀을 획득했다. 게다가 베스트나인도 수상해, 끝나 보면 충실한 1년이 되었다.
내년에는 마크가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쟁 치열한 호크스의 외야진을 이겨내 진짜 레귤러가 될 수 있을지 주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