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 세이부· 쿠리야마 타케시 선수가 24일, 내계 2026 시즌 한정으로의 은퇴를 발표했다. 계약 갱신 후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모습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라이브 전달돼 팬들에게 직접 보고했다.
2001년 드래프트 4순째로 육영 고등학교에서 세이부에 입단. 2008년에는 최다 안타와 베스트 나인의 타이틀을 획득해 팀의 일본 제일에 공헌했다. 2016년 해외 FA권을 행사하여 사이타마 세이부에 잔류, 2021년에는 통산 2000안타도 달성했다. 동기· 나카무라 고야 선수와 함께 라이온스 일근 24년, 팀의 “뼈와 송곳니”, 중심 선수로서 오랜 활약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번 시즌은 성적이 흔들리지 않고 1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통산 2312경기에서 구단 최다가 되는 2150안타를 마크. 선구안도 뛰어나 통산 1051사구는 역대 NPB16위의 숫자다. 레전드 사자가 라스트 이어로 정해 맞이하는 25년째,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사이타마 세이부, 쿠리야마 타케시가 내년에만 현역 은퇴를 발표 25 년째가 마지막 이어
파 리그 통찰력
2025.11.24(月) 1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