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쿠텐은 29일 두 선수의 등록명 변경을 발표했다. 야스다 유마 포수(25)가 'YG 야스다', 워터스 리미 주밀 내야수(20)가 '워터스'로 각각 변경된다.
야스다는 강타가 갖추어진 파워 히터이지만 3월 오른손 골절 등 부상이 이어진 영향으로 이번 시즌은 프로 4년차 첫 1군 출전 없이 끝났다. "부상으로 무언가를 바꾸려고 생각하고 바꾸기로 했습니다. 유마 고질라 야스다라는 의미입니다. 올해는 정말로 분한 1년이었기 때문에 내년에는 팀 우승에 조금이라도 공헌할 수 있는 성적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워터스는 2년째의 이번 시즌, 2군으로 68경기에 출전. 타율 1할 9분 2리로 결과를 남기지 못했지만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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