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가 대만 프로야구(CPBL)의 미전 서와카熈(슈·루오시) 투수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야후 대만이 29일 전했다.
계약은 3년 만에 할부금을 포함해 총액 960만 달러 이상이 되는 모양이다. 이번 시즌 종료 후 해외 FA권을 행사한 가장 빠른 158㎞ 오른팔. NPB에서 다른 획득에 나서고 있던 일본 햄에 대해 서사이드가 거절의 연락을 넣고 있었다.
소프트뱅크는 미전으로 에이스를 맡은 서를 높이 평가하고, 11월 초순에 후쿠오카에서 접촉. 본거지 미즈호 페이페이와 12구단에서도 굴지로 여겨지는 치쿠고 농장 시설을 소개했다. 대만에서는 다저스가 본거지장의 견학 등을 위해 미국에 초대했다고 보도되었지만, 25세의 서 본인은 일본에서의 플레이에 강한 흥미를 나타내고 있었다고 한다. 이번 시즌은 114이닝을 던져 방어율 2·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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