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프는 ‘포수’의 이적이 활발해지고 있다.
11월 14일에 일본 햄·후시미 호랑이 포수와 한신·시마모토 코야 투수의 교환 트레이드라는 놀라움의 뉴스가 뛰어들어 왔다. 후시미는 12년 드래프트 3위로 오릭스에 입단하면, 리그 연패하고 있던 오릭스로부터 22년 오프로 최하위의 일본 햄에 FA이적. 1년째인 23년이 89경기, 24년이 62경기, 이번 시즌은 64경기와 일본 햄에서 플레이한 3년간 10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은 1번도 없었지만, 오릭스 시대부터 배터리를 짜 온 야마자키 후쿠야를 비롯해 이토 오우미, 타츠 타카 등. 설마 이적극이었다.
11월 18일에 이토 미츠오 포수가 DeNA로부터 해외 FA권을 행사해, 라쿠텐으로 이적. 이토 히카리는 2007년 고교생 드래프트 3순위로 오릭스에 입단하면 13년부터 정포수가 되어 같은 해부터 3년 연속 100경기 이상 출전. 14년 베스트나인과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했다. 18년 도중 트레이드로 DeNA로 이적하자 이번 시즌에는 6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DeNA는 야마모토 유대를 비롯해 베테랑의 호주 쿄 타카, 젊은 마츠오 시오은과 포수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이적처의 라쿠텐은 이번 시즌 팀 최다 마스크는 타코의 111경기, 이어 호리우치 켄오의 76경기, 이시하라 히로시의 31경기와 절대적인 포수가 없는 것에 더해, 경험이 있는 베테랑 포수가 적다. 신천지에서 차례를 늘릴 것 같은 예감이다.
같은 18일에 롯데를 전력 밖으로 된 카키누마 유야 포수가 야쿠르트로 이적. 감누마는 15년 육성 드래프트 2위로 롯데에 입단해, 1년째의 16년 도중에 지배하 선수 등록되면, 17년에 프로 첫 출장. 19년에는 종시 아츠키가 선발 때 배터리를 짜, “감의 종 배터리”로 화제를 불렀다. 최근에는 사토 미츠야, 테라지 타카나리 등 젊은 포수의 대두도 있어, 지난 시즌에는 3경기, 이번 시즌에는 일군 출전이 없고, 시즌 종료 후에 전력외 통고를 받았다.
신천지의 야쿠르트는 코가 유대, 나카무라 유헤이가 주전 클래스이지만, 포수 등록의 우치야마 장진, 하시모토 세이야는 포수 이외의 포지션에서도 출전하고 있어 포수가 부족한 부분도 있다. 롯데 시대보다 출전 기회를 늘릴 것 같다.
3선수 모두 신천지에서 약동하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