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포수 카이타야가 거인으로 FA 이적한 가운데 소프트뱅크의 카미노 타카시는 정포수에 가까운 서 위치에서 팀의 리그 연패를 지지했다.
거인으로 이적한 카이는 20년부터 5년간 매년 100경기 이상 출전했고, 21년은 총 143경기에서 마스크를 쓰고 22년이 130경기, 23년이 139경기, 24년이 117경기와 거의 카이가 혼자 지켜왔다.
카미노는 지난 시즌 프로 진입 후 최다의 51경기에 출전해, 타니가와하라 켄타, 미네이 히로키, 와타나베 육지 등과 정포수를 싸웠다. 개막전의 마스크를 쓴 것은 타니가와하라였지만, 2전째와 3전째는 카미노가 선발 출전했다.
그 후, 카미노가 선발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팀은 괴로운 싸움이 계속되고, 4월은 최하위. 5월 1일 종료 후에는 빚이 이번 시즌 최악의 7로 부풀어 올랐다.嶺井, 와타나베의 선발 출전이 늘어나, 팀은 5월 15승 8패로 이기면, 팀은 부상. 6월 14승 7패 1분으로 이기면 기세는 더욱 가속해 나간다. 올스타 새벽은 카미노가 중심에 마스크를 쓰게 됐다. 7월은 17승 5패 1분, 8월은 15승 9패, 9·10월도 17승 8패로 끝나면 87승 52패 4분으로 팀은 리그 연패를 달성했다.
카미노도 팀 최다 105경기에서 마스크를 쓰고 그 중 82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일본 햄과의 CS 파이널 스테이지도 6경기 중 5경기에서 선발 출전했고, 한신과의 일본 시리즈도 5경기 모두 선발했다. 특히 CS, 일본 시리즈와 같은 긴장감이 있는 싸움을 선발로 경험한 가운데, 팀을 일본 제일로 이끌었던 것은 큰 자신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의 야구 인생에 큰 플러스 재료가 될 것이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내계는 '정포수'를 잡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