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쿠텐의 후지히라 나오마 투수(27)가 19일 SNS에서 결혼을 발표했다.
이 날, 자신의 X(구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갱신. "아직 아직 미숙한 2명이지만 앞으로의 야구 인생, 그리고 그 앞의 인생, 2명이 서로 지지하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를 냈다. 상대는 동년의 일반 여성으로, 이번 시즌 종료 후에 혼인신고를 제출하고 있었다.
이번 시즌은 시즌 후반부터 수호신을 맡아 62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12세이브, 21홀드, 방어율 2·11. 현재 29경기 연속 무실점 중과 구단 신기록을 갱신 중, "누구에게도 빠지지 않는 기록을 만들고 싶다"고 기합을 보이고 있었다. 2년 연속 사무라이 재팬에도 선정돼 15일 한국 대표와의 강화시합(도쿄D)에도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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