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의 ‘수비의 명수’를 표창하는 ‘제54회 미쓰이 골든 글러브상’ 수상자가 12일 발표되었으며, 라쿠텐에서는 3루수 부문에서 무라바야시 카즈키가 첫 수상, 외야수 부문에서 다쓰미 료스케가 5년 연속 5번째 수상이 되었다.
첫 수상의 마을림은 구단을 통해 “수비의 제일의 영예인 골든 글러브상을 처음으로 수상할 수 있었던 것,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루키의 무렵부터 많이 노크를 치르 지도해 주신 감독·코치, 지지해 준 뒤편씨, 그리고 관련해 준 모든 사람 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이번 시즌은 서드를 메인으로 지키면서, 쇼트나 세컨드에서도 플레이 해 주셔, 넓은 시야에서 야구를 볼 수 있던 일년이었습니다.
5번째의 수상이 된 타츠미는 “올해도 이 상을 수상해 주셔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5년 연속으로 선출해, 지지해 주신 모든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 상을 자랑스럽게 자신의 믿은 길로, 팀·야구계에 조금이라도 공헌할 수 있는 선수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