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비의 베스트 나인'을 기자 투표로 선택하는 '제54회 미쓰이 골든 글러브상' 수상자가 12일 발표됐다.
파리그는 첫 수상이 된 일본 햄·이토 다이카이 투수 등 5구단에서 선출됐다. 리그 최하위 롯데가 유일한 제로. 2위에 올린 선수도 없는 분한 결과로 끝났다.
롯데만 선출 제로였던 것은 81년, 02년, 04년, 13년에 이어 5번째. 사브로 신감독 아래 공수로 레벨업을 도모해 내년이야말로 이름을 올리고 싶은 곳이다.
◆제54회 미쓰이 골든・글러브상 수상자
【세 리그】(유효 투표수 269)
▼투수 무라카미 료키(한신) 첫 122표
▼포수 사카모토 세이시로(한신) 2년만에 2회째 225표
▼一塁手 오야마 유스케(한신) 2년 만에 2회째 244표
▼二塁手 中野拓夢(한신) 2년 만에 2회째 196표
▼三塁手 사토 테루아키(한신) 첫 220표
▼유격수 이즈미구치 토모(거인) 첫 165표
▼外野手 岡林勇希(중일) 4년 연속 4회째 228표
▼外野手 近本光司(한신) 5년 연속 5회째 218표
▼외야수 모리시타 쇼타(한신) 첫 127표
【파·리그】(유효 투표수 227)
▼투수 이토 다이카이(일본햄) 첫 131표
▼포수 와카츠키 켄야(오릭스) 2년만에 2회째 124표
▼이치루테 네빈(세이부) 첫 162표
▼2루수 마키하라 다이세이(소프트뱅크) 첫 103표
▼三塁手 무라바야시 카즈키(낙천) 첫 117표
▼유격수 홍림 히로타로(오릭스) 첫 79표)
▼外野手周東佑京(소프트뱅크) 2년 연속 2회째 147표
▼外野手 辰己涼介(楽天) 5년 연속 5회째 129표
▼외야수 니시카와 아이야(세이부) 첫 96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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